[FAQs] 상표조사란 무엇이고 상표 등록에 어떠한 도움을 주나요?

          우리나라 특허청은 상표를 “자기의 상품과 타인의 상품을 식별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표장(標章)”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. 따라서,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른 상표와 구분되는 특징 및 고유의 식별력이 있어야 합니다. 

 

          상표 조사란, 내가 출원하고자 하는 표장의 자체적인 식별력과 등록가능성 뿐만 아니라,  지정 상품 또는 서비스업과 관련하여 이미 특허청에 출원 또는 등록된 동일/유사한 명칭의 선행 상표가 있는지 상표 출원 전 미리 알아보는 것입니다. 이러한 상표 조사를 통해서, 내가 관심 있는 상표가 가질 수 있는 타인의 상표 침해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고, 등록 거절의 가능성이 높은 잘못된 명칭 선택을 미리 피할 수 있으므로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분쟁 및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전략적인 상표 출원 등록을 가능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.

 

          상표 출원 후 심사 과정에서 특허청은 검색을 통하여 해당 출원 상표와 특허청에 이미 출원 또는 등록된 선행 상표들과의  충돌 여부를 확인합니다. 검색 결과, 출원 상표가 기존의 선행 상표와 동일/유사하여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일으킬 것으로 판단되면, 등록거절사유를 담은 의견제출통지서 또는 거절결정서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.

 

          이와 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미 사용중인 주지저명한 상표 또는 슬로건, 상징적 로고 등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,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상표를 출원 및 등록해야 합니다. 철저한 상표조사를 통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브랜드네임과의 혼동을 피해 등록거절의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.

 

         특허청 제공 홈페이지 '키프리스'에서도 간단한 상표조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(link).

 

 사용 중이신 상표가 등록 가능한지 알고 싶으신가요? 

파이특허에서는 철저한 상표 조사를 통해 고객에게 명료한 보고서를 제공합니다.